: 생각하다z ::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2024. 1. 5. 11:34 from 일상

반응형

1.

예전에는 해가 바뀌어도 실감이 나지 않다던가 아직도 12월 같다던가 그랬는데

올해는 바뀐 것이 딱 인식된다..

신기하네.

 

2.

하얀 늑대들에 크게 둘러싸인 꿈을 꿨다.

그때 느낌이 좀 무서웠던 것으로 기억.

 

그리고 뜬금없이 연 끊었던 사람이 나왔다.

꿈속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열받았네...;;

 

3.

선택을 해야 하는데 못하겠다.

답이 나오지 않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요즘..

_-_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24.01.30
-  (0) 2024.01.21
책 스타벅스 일기  (0) 2023.11.30
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2) 2022.06.28
책 혼자여서 좋은 직업  (0) 2021.04.30
Posted by 생각하다z :

2023. 11. 30. 14:23 from 일상

반응형

 

 

유일하게 믿고 보는 기다려지는 에세이 작가님 신간이 나왔다.

책 스타벅스 일기.

이번에도 역시나!

 

진짜 딱 내 취향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에세이라서

가출했던 집중력이 돌아와 밥 먹다가 말고 정신없이 푹 빠져 읽었다.

 

한편 한편 지루 할 틈 없이 재밌게 읽었다.

그리고 여태 나왔던 에세이들보다 분량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음료와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사람 냄새 나는 책.

 

매번 에세이 읽을때마다 생각하지만

감히, 나도 이렇게 글 쓰고 싶다는 생각이.... _-_

 

표지도 따뜻하니

전기장판 틀고 이불 속에서 큭큭 거리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자기 전에 또 읽어야지.

 

읽다보니 오랜만에

스벅 가서 맛있는 음료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이번에 나온 스벅 다이어리도 괜찮은 것 같더만.

 

기다리던 책 읽고 너무 신났음.

보고 또 봐야지.

 

에세이 좋아하는 사람은 강추.

 

아.. 밥을 마저 먹어야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24.01.21
새해  (1) 2024.01.05
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2) 2022.06.28
책 혼자여서 좋은 직업  (0) 2021.04.30
책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0) 2020.02.26
Posted by 생각하다z :

2022. 6. 28. 17:10 from 일상

반응형

 

 

오랜만에 주문하고 신나 하던 찰나에 느낌이 계속 이상해서

배송 주소를 확인하니 옛날 집.

놀라서 바로 주소 변경을.... 한 책이 도착.

갓 출간된 책이라 배송 텀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

 

 

 

주문하면서도 봐도 예뻤던 표지는

실물이 훨씬 더 예쁘고 따뜻하다.

 

부드럽게 펼쳐지는 책이라

더 좋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거나 떠나보낸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쓰신 책이라고 한다.

 

이제 막 동물을 가족으로 함께 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도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반려견 나무의 이야기.

스포가 될 것 같아 책 내용은 생략.

 

 

읽으면서 감동과 눈물 콧물에 한몫을 더해주는

중간중간 들어있는 나무의 일러스트는 너무 귀엽고.

 

그래도 나름 잘 참으면서 마음이 뭉글뭉글 해 하면서 읽다가

저자의 따님이 나무에게 보내는 편지를 기점으로

퍽-터져서... 아이고,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서..

혼자 있었다면 대성통곡 할 뻔했다..

 

 

꼭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만이 아닌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하면서 재밌고 따뜻하게 읽을 수 있겠다.

 

그리고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영상이나 인터넷 사진의 귀여움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삭막하기 그지없는 요즘의 나는

오랜만에 말랑말랑, 힐링의 시간이 됐다.

 

전작인 “혼자여서 좋은 직업”에서 나무 책이 나올 거란

예고편을 본지 엊그제 같은데

 

그 책이 어느새 성큼 나와서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또 한 번

새삼스레 느끼고,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다.

도통 끊을 수가 없더라는...

 

여러 번 읽는 책 리스트에 또 한 권이 추가됐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1) 2024.01.05
책 스타벅스 일기  (0) 2023.11.30
책 혼자여서 좋은 직업  (0) 2021.04.30
책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0) 2020.02.26
모닝콜 이어폰에서만 듣는 방법  (2) 2020.01.22
Posted by 생각하다z :

2021. 4. 30. 15:59 from 일상

반응형

실물로 보면 진짜 깔끔하고 멋진 책인데

사진 찍는 실력이 없는 내 탓...... ;;

 

평소에는 저기압(기분이) 이지만 유일하게 신나 할 때가 있는데

책 주문해놓고 기다릴 때, 그리고 그 책을 두고두고 읽을 때다.

 

글재주가 없는 탓에 단순 일차원적인 표현밖에 안돼서

읽고도 리뷰는 잘 안하지만..

하고 싶어도 못.....

 

 

번역가의 에세이.

재미는 당연히 보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글이 중독이라 약도 없다는 것이 굳이 문제? 라면 문제인데

깨고 싶지 않은 즐거운 문제.

 

읽는내내 행복했다.

닮고 싶은 사람의 글을 읽는다는 것은.

너무 좋아서 눈물 난다는 것.

 

동시에 자기반성 한가득.

아아...

 

베이스로 깔려있는 핑계 좀 그만, 징징거림도 그만해야지.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읽고 또 읽어야지.

 

예상수령일이 5월 3일이라

좌절?아닌 좌절 했다가

하루 만에 도착해서 좋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1) 2024.01.05
책 스타벅스 일기  (0) 2023.11.30
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2) 2022.06.28
책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0) 2020.02.26
모닝콜 이어폰에서만 듣는 방법  (2) 2020.01.22
Posted by 생각하다z :

2020. 2. 26. 17:18 from 일상

반응형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라는 에세이집이 나왔다.

표지부터 따뜻한 느낌이네.

예쁘다.

 

에세이 좋아하는 사람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번만 읽을 사람은 없을 듯.

 

필력 자체가 중독이라

이것은 끊을 방법이 없다.

물론 끊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따뜻하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강력추천.

 

개인적으로는 웃다가 눈물 콧물 쏟으면서 읽었다.

슬픈 부분은 없는데..

뭐. 그렇다.

 

많이들 읽고 웃었으면 좋겠다.

책 값 아깝지 않고 당당하게 추천 할 수 있는 책.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1) 2024.01.05
책 스타벅스 일기  (0) 2023.11.30
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2) 2022.06.28
책 혼자여서 좋은 직업  (0) 2021.04.30
모닝콜 이어폰에서만 듣는 방법  (2) 2020.01.22
Posted by 생각하다z :

2020. 1. 22. 17:55 from 일상

반응형

우연히 모닝콜 진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찾아봤다.

평소에 진동으로 설정 해 놓고 울리면 금방 일어나기는 하지만 부담스럽기는 했다.

이불에 놓으면 다른 집에 전달이 안된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소리로 설정하자니 그것도 부담스럽고

sound Assistant를 사용하고 있어서 들어가 보니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다운)

벨소리나 알림, 알람 등을 이어폰으로만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앞으로 사용해 보기로.

자다가 이어폰이 빠지면 알람을 듣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서 일일이 설정했다가 해제해야 하는 불편함도.

 

고급설정 들어가서 헤드폰 알림 선택.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1) 2024.01.05
책 스타벅스 일기  (0) 2023.11.30
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2) 2022.06.28
책 혼자여서 좋은 직업  (0) 2021.04.30
책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0) 2020.02.26
Posted by 생각하다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