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몇 시간 내내 음악만 듣다가 우연히 #안녕이라는 가수 노래를
듣게 됐는데 딱 내 취향이다.
왜 이제야 듣게 됐을까.
아는 노래 듣던 노래만 들어서 새로운 노래 찾아 듣기가 쉽지 않다.
직장인인데 얼굴 없이 활동하다가 최근에서야 공개하고 활동하고 있는 모양.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도 리메이크해서 더 좋다.
노래는 좋아하는데 딱히 어디서 제대로 배운 적도 없다고 하던데
그냥 타고났나보다.
타고났든 뭐든 뭔가 잘하는 게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물론 그렇게 하기까지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
남들 부러워하지 말자고 다짐하는데도
문득문득 나도 모르게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