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부터 가끔씩 달리던
댓글봇들은 앞으로 차단, 삭제하기로.
하다 하다 몇 분 간격으로 또 달고 가더만.
무의미하게 왜.... _-_
2.
욕심만큼 못하겠으면 내려놓던가.
욕심만큼 원하면 거기에 맞추던가.
둘 중 하나만 하자.
피곤하다.
3.
오늘 하루도
단순하게..
:
1.
예전부터 가끔씩 달리던
댓글봇들은 앞으로 차단, 삭제하기로.
하다 하다 몇 분 간격으로 또 달고 가더만.
무의미하게 왜.... _-_
2.
욕심만큼 못하겠으면 내려놓던가.
욕심만큼 원하면 거기에 맞추던가.
둘 중 하나만 하자.
피곤하다.
3.
오늘 하루도
단순하게..
1.
꽤 오래 잠든 것 같았는데 얼핏 깨니 새벽 1시 몇 분이었던 것 같다.
그 뒤로 4~5시간 동안 자는 둥 마는 둥..
그럼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꽤 우울 해졌을 텐데
그렇지는 않았다.(그나마 다행.)
그냥 자연스레 한 가지 생각으로 모아지더라는.
먼지 한 톨만큼이나마 발전했다고 본다.
2.
이틀 전 화장실에서 헬게이트를 겪고
물을 의식적으로 많이 마시려고 하는 중.
_-_
3.
아직 시간이 좀 남긴 했지만
최후의 여유를 보내는 기분이다.
내가 자처했으니 즐.... 거운 마음으로.
1.
우울의 끝물이긴 한데
머리로는 알면서도 우울에 계속 지는 중.
2.
눈밑 떨림이 갑자기 생겼길래
약통을 보니 1일 3회다.
여태 1일 1회로 알고 먹었는데..
유통기한 안으로 먹을 수 있겠다.
3.
선택의 연속.
상황에 의한 차선의 선택이라고는 하나
어찌 됐든 내가 선택한 것이니
수긍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일장일단.
이거나 저거나 힘들기는 매 한 가지.
임시적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대신 노동의 고됨과 내 생활 포기를 선택.
상황 아니면 선택하지 않았다.
장기 6아로 도피할 예정인 것을 너무 장황하게 늘어놨다.
내가 선택해 놓고도 내 기준 얼마나 힘들지 아니까 심란하다.
그래도 전저보다는 나아서 선택한 것이니..
좋은게 좋은 거라고 좋은 면만 생각하자.
1.
전부터 있던 우울에 극한체험의 후유증까지....
아직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있다.
2.
짜증 가득 화가 많은 상태인 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냥 버리고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
....
부족한 것이 있으면 채우면 되는데
채워나가면 되는데
이미 화부터 나기 시작한다.
그 부족한 모습이 싫어서.
아..
나는 나한테 늘 화가 나서
도망가고 싶다.
_-_
일주일 동안 극한체험(6아)을 하고 왔다.
없는 체력 짜면서 지냈더니 영혼이 가출했음.
나의 공간, 시간
소중하다.
월요일 같은 수요일.
누워있고 싶지만
앉아있는 나 자신 칭찬해.
(로봇댓글 사양합니다.)
눈은 떴지만 일어나기 너무 싫었다.
꾸물거리다 겨우 일어났네.
꿈이 참 버라이어티 했다.
난 학생이었고 선생님은 어떤 방송인.
한자숙제가 밀려서 공포스러웠고 쪼꼬미들 보려고
서둘러 실내화를 챙겨서 나가는데
계단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어 몇 계단 내려가다가
눈썰매 타는 듯 내려가고
이러고 끝난 듯.
이게 뭐야.
꿈도 복잡해 현실도 복잡해.
_-_
오늘 하루도 잘, 버티자.
-로봇댓글 사양합니다.-
미친 듯이 우울하지만 우울에 절여 있는 내가 나를 보고 있는 것도 싫지만
그래도 늘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서
평소 하던 대로 흘러간다.
나도 안다.
우울하다고 해결이 되고 편해지는 등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서 더 괴롭고 더 환장할 노릇이라는 것.
우울을 외면할수록 더 파고드는데
이겨내느냐 마느냐는 내 멘탈에 결정된다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로봇댓글 사양합니다.-
하루 자면 하루 못 자고
우울이 머리끝까지 차올라 허덕이는 중.
우울할 일 아니라고 할수록 더 진해지고 깊어진다.
_-_
-로봇댓글 사양합니다.-
너무 추워서 오랜만에 뜨아.
그마저 반 즈음 마시다 식어버렸다.
8일째 어깨운동.
왼쪽팔이 뒷짐도 허리춤에 손 올리는 것도
어려웠는데 많이 부드러워졌다.
벽에 붙어서 양손을 올리면 왼쪽 팔은 아직 뜬다.
안 하던 스트레칭 좀 했다고 팔뚝 안쪽에 미세하게 근육이 뭉친 느낌이 난다.
팔 뻗는것도 옷 입을 때도 괜찮고
앞으로 계속 스트레칭은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