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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라도 잘하는 게 있으면 좋을 텐데
좋아하는 것만 있고 잘하는 게 없으니 원..
아무것도 없으면 노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못해서 허덕이고 있다.
이 나이에 이런 고민하는 거 나 밖에 없을 듯.
_-_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는데
도망갈 곳도 없지만.
사실 도망치고 싶지는 않을 것 같기도.
생각과 마음과는 달리 늘 따라주지 않는 나 데리고
지긋지긋, 징글징글 하다.